| abstract |
The church has continued to change with the times and cultures. When the gospel, the essence of the church, was altered, a religious reform took place. However, the change in the non-essential form was necessary for missionary work and was always accepted within the church. Korean churches are moving beyond emerging churches in the era of digital convergence to new churches again.
The church is a church where every place of worship becomes a place of faith, anytime, anywhere, and somehow. The so-called ubiquitous church is that. This study studied the pastoral methodology necessary to convert the current church into a ubiquitous church, the standard of this new church.
Through the emergence and development of 5G and IOT, the ubiquitous revolution in which electronic and physical spaces become one space and objects, spaces, systems, and people are organically connected has already begun. Just as new churches emerge whenever social changes such as the urban revolution, industrial revolution, and Internet revolution occur, ubiquitous societies will demand the emergence of new churches accordingly.
The COVID-19 pandemic strongly pushed the Korean church into the demands of such period change. However, there are not only advantages to ubiquitous society and churches. Therefore, theological basis and specific pastoral methodology of the ubiquitous church should be further studied and proposed.
In this study, the case of Hansomang Church was selected as the pastoral methodology of the ubiquitous church. Since Hansomang Church advocates a "two-winged church" called "worship" and "small group," it focused on how worship and small group meetings were converted online.
A survey was conducted on believers who experienced online worship and online small group meetings, an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change in the perception of the church's religious activities.
I hope that this thesis will contribute as one of the ways to help churches and pastors prepare for the transition to ubiquitous chu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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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Korean) |
교회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계속 변화해 왔다. 교회의 본질인 복음이 변질되었을 때는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그러나 비본질인 ‘형태(Form)’의 변화는 선교를 위해 필요한 것이었고, 교회 내에서 언제나 수용됐다. 이처럼 한국교회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이머징 교회를 넘어서서 또다시 새로운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그 교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떻게든 예배하는 삶의 모든 자리가 신앙의 자리가 되는 교회이다. 이른바 유비쿼터스 교회가 바로 그것이다. 본 연구는 지금의 교회를 이 새로운 교회의 표준인 유비쿼터스 교회로 전환하려 할 때 필요한 목회 방법론에 대해 연구하였다.
5G와 IOT의 출현 및 발전을 통해 전자 공간과 물리적 공간이 하나의 공간이 되어가고 사물, 공간, 시스템, 사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도시혁명과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 등 사회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교회가 출현했듯이 유비쿼터스 사회는 그에 맞는 새로운 교회의 출현을 요구할 것이다.
Covid-19 팬데믹 사태는 한국교회를 그러한 시대적 변화의 요구 속으로 강하게 밀어 넣었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사회와 교회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하기에 유비쿼터스 교회의 신학적 근거와 구체적인 목회 방법론이 더욱 연구되고 제안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교회의 목회 방법론으로 한소망교회의 사례를 선택하였다. 한소망교회가 ‘예배’와 ‘소그룹’이라는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를 표방하고 있기에 특별히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전환하였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소그룹 모임을 경험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교회의 신앙 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인식 변화를 신앙의 긍정적인 변화로 생각하고 있음도 발견하였다.
본 논문이 유비쿼터스 교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기여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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